[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교협 제26대 홍원화 회장(경북대 총장)이 7일 서울 대교협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취임했다.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신·구회장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러진  취임식에는 김인철 전임 회장단을 비롯해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패 전달 등을 했다. 

홍원화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등교육의 안정적 재원 확보와 대학 자율성 보장을 위한 규제 개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홍 회장(맨 위 왼쪽)이 김인철 전임 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있다. 취임사를 하고 있는 홍원화 회장.(두번째, 세번째)

힘찬 시작을 다짐하는 신임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는 전임 회장단.(맨 아래 왼쪽부터 최은옥 고등교육정책실장, 김인철 전임 회장(한국외대 총장), 김승우 부회장(순천향대 총장), 정진택 부회장(고려대 총장), 홍 회장, 이호영 부회장(창원대 총장), 장제국 전임 부회장(동서대 총장), 최병욱 전임 부회장(한밭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