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참가 학생, 교사 모집… 5월 10일부터 두 달간 전국 고교 순차 방문 예정

가톨릭대가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방문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22일까지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학생과 교사들에게 입시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교를 순회한다.

가톨릭대는 다음달 10일부터 두 달간 진행하는 ‘2023학년도 고교방문 입시설명회’의 참가 학생과 교사를 22일까지 모집한다.

‘고교방문 입시설명회’는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는 가톨릭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전년도 입시 결과 안내 △대학 및 학과 소개 △2023학년도 전형 안내 △Q&A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학생 설명회는 고교생(학년 무관) 10명 이상 참석이 가능할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비수도권 지역 소재 고교는 교사 간담회만 신청 가능하다.

김찬우 입학처장은 “학생과 교사들의 입시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가톨릭대는 매해 전국 규모의 ‘고교방문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입시설명회가 고교 및 지역별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