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8개 ICT대학원, 50여 개 연구센터 참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ITRC 인재양성대전 2022'가 2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미래기술과 첨단산업 관련 연구성과 공유의 장인 'ITRC 인재양성대전 2022'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와 연계해 전국 28개 ICT대학원, 50여 개의 연구센터에서 260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이 참여했다.

ICT석·박사급 인력양성사업의 연구 교육 결과 전시와 성과를 공유하는 이 행사에는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 ICT의료·헬스, 실감형 SW·콘텐츠, 안전·보안·블록체인, ICT인프라, ICT산업융합·지능형반도체 등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시됐다. 

코로나로 중단된지 3년 만에 열린 전시장을 찾은 대학, 관련 기업, 기관, 업체, 인수위원회 관계자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시장은 관람객들로 크게 북적였다.

전시 마지막 날인 22일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 연구센터 부스에서 담당 교수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람객들.(맨 위) 단체 관람한 한 전문대학 관련학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전시장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맨 아래)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