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바리스타 전문자격증 취득... 바리스타 취업·카페 창업 교육 진행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이 커피바리스타 전문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 평생교육원이 운영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 전문자격증 과정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커피바리스타 전문자격증 과정은 3월부터 시작돼 6월 10일까지 매주 3시간 14주간 커피 전문가가 직접 커리큘럼을 교육한다. 한국바리스타교육협회 회장‧동방직업전문학교장인 이재휘 교수가 수강생들을 전문 커피 바리스타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 커피바리스타 전문자격증 과정은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역사, 생산지, 원두의 특징, 로스팅, 블랜딩, 커피추출 등)과 이해를 바탕으로 각 기구들(모카포트, 핸드드립, 사이폰, 더치, 이브릭, 프렌치프레스)만의 특징을 살린 커피추출과 커피를 기본으로 하는 음료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머신을 이용한 에스프레소 추출과 카푸치노를 만들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카페창업‧커피매장 관리, 바리스타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수료 후에는 카페 등에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으며 음료분야 창업도 가능하다.

카페 취·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톨릭관동대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은 현재 봄 학기가 진행 중이다.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은 7월 중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접수 후 등록하면 된다. 인터넷, 전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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