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문대 LINC 3.0 사업은 1·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전문대 LINC 3.0 사업에는 전국 59개 전문대가 선정됐으며 올해 10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대학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최장 6년간 지원을 받는다.

계명문화대는 LINC 3.0 사업(수요맞춤성장형)을 통해 산학연협력 지속 기반 마련과 신산업·신기술 분야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KM-문화융합인재 양성을 통한 대경지역사회기여 산학협력 선도모델 확산’을 산학협력중장기 발전계획 목표로 설정, 산학연협력 역량을 강화해와 함께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전문대 LINC 3.0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이 산학연협력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산학협력 산업체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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