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미술디자인대학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학생들이 캠퍼스의 봄 풍경을 대형 천에 그리며 지나가는 봄을 기록했다.

한국화전공은 수업 일환으로 나무 사이에 가로 6m, 세로 1.5m 크기의 천을 걸고 영산홍 등이 어우러진 교정의 풍경을 담았다.

학생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빛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의 변화를 화폭에 담아내니 캠퍼스를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되고 아끼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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