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태범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이 16일 재학생 500여 명에게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했다.

인하공전이 본지와 함께 제작한 일명 대학판 네고왕 ‘총장이 쏜다’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해 홍보대사가 직접 재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뒤 총장에게 찾아가 네고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총장이 쏜다'는 유튜브에 영상을 게시하고 각종 SNS로 참여를 유도하는 등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3년 만에 처음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인하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