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2년 만에 취업 페스티벌 개최
VR가상면접, 이미지메이킹, 타로 활용 직업심리검사 등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재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해 18일과 19일 이틀간 대학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취업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VR 가상면접과 이미지 메이킹을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진단, 직업선호도 검사, 타로를 활용한 직업심리검사, 취업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6개 부스에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취업의 첫 관문인 면접에 어떤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었는데 전문가로부터 도움을 받고 나니 한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취업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어느 때 보다 컸던 거 갔다”며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 줌으로써 취업과 진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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