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미래차 현장인력양성사업과 교육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 일환
양 기관의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추진

​대림대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자동차관 스튜디오실에서 GS엠비즈와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제공)
​대림대학교는 지난 13일 교내 자동차관 스튜디오실에서 GS엠비즈와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는 지난 13일 교내 자동차관 스튜디오실에서 GS엠비즈(대표 소일섭)와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림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산자부 미래차 현장인력양성사업과 교육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의 성과공유 및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취업지원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상호 간 기술교류 및 해당 직무 관련 산업체 연수 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등의 내용을 담았다. 

대림대 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사업단장 국창호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자동차 현장 실무기술기반 교육과정을 공동개발·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우수 기술인재 양성과 확보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S엠비즈는 자동차 경정비 프랜차이즈 autoOasis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450여 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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