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사주, 타로가 대학가에서 여전히 인기다.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는 풍경도 연출된다.    

대학가 축제가 절정인 가운데 26일 시작된 한국외대 봄축제의 부스들 사이에 사주타로 부스는 '점을 보는' 학생들로 만원이다.

축제 중 재미삼아 보기도 하겠지만 취업, 연애, 학업 등 미래가 궁금하고 불안한 학생들.  6개 테이블을 가득 채운 채 설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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