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계절 그리고 시가 어루러진 문화 예술 교육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창조관 대강당에서 시와 음악 낭만 가득한 ‘시낭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가톨릭관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덕현)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창조관 대강당에서 시와 음악 낭만 가득한 ‘시낭송 콘서트’를 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두산시낭송협회가 후원하고 가톨릭관동대평생교육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2022년 봄학기 ‘시낭송’ 교육과정 최송자 교수 지도로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다.

가톨릭관동대 ‘시낭송 콘서트’는 시와 음악, 영상을 통해 공감과 치유, 행복의 시간을 제공하는 문화 공감 콘서트다. 시인과 전문낭송인, 음악인, 관객 등이 한 무대에서 소통하며 문학의 깊이를 만끽하고 또 삶에 위안을 받는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시낭송’ 교육과정은 3월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2시간 14주간 과정으로 기초 발음법, 복시호흡 낭송, 낭송 퍼포먼스 등 시낭송 스킬 이외에도 발음 교정, 기억력 훈련으로 치매 예방과 아름다운 감성교육을 겸한다. 전국시낭송 대회를 통해 대상 수상시 시낭송가 인증서 발급(참가하신 전국시낭송대회 발행), 시낭송지도사ㆍ각종 시낭송교육을 위한 자격증 공부의 기회 부여, 각종 공연 참여 ㆍ봉사활동의 기회 부여, 백두산시낭송협회 회원 가입의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봄학기가 진행 중이며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은 8월 중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접수 후 등록하면 된다. 인터넷, 전화,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관동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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