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S 구축 가상캠퍼스 통한 이러닝 지원
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 우수 대학 선정
체계적 취·창업 지원 높은 취업률 성과
파란사다리·K-Move스쿨 사업 선정 등
명실상부 명문 직업교육 대학 자리매김

계명문화대 전경.
계명문화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이중삼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진리와 정의와 사랑의 나라를 위하여’란 창학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직업교육을 선도해 왔다. 전쟁의 상흔이 온전히 가시지 않은 척박한 땅에서 1962년 계명기독대학병설여자초급대학으로 시작해 지역과 사회, 가정과 국가를 밝히는 새벽 빛의 긴 여정길을 걸어왔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계명문화대는 그간 지역이 필요로 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에 중추 역할을 해왔으며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특히 개교 60주년을 맞은 올해는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계명문화대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 대학이 있게 되기까지는 선구자들의 헌신과 봉사는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과 기여 그리고 계명문화인들의 동참과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개교 60주년이라는 큰 획을 그은 우리 대학이 새로운 계명으로 거듭나 영원한 계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계명문화대는 새로운 계명으로 거듭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먼저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산업체를 포함하는 수요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다. 

박승호 총장은 2019년 취임 후 자기주도학습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 책무인 학생교육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박승호 총장은 2019년 취임 후 자기주도학습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 책무인 학생교육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 = 박승호 총장은 2019년 취임 후 자기주도학습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대학 책무인 학생교육에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창의적 교수학습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실현을 위해 △학습관리시스템(LMS)과 가상캠퍼스를 통한 이러닝 지원 △학습지원을 위한 특임교수 및 러닝서포터즈 운영 △코로나 19 감염병에 따른 비대면 수업을 위한 실시간 화상강의 시스템 도입 등 최첨단 교육 시스템과 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정부로부터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2020년 12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임을 입증했다. 

■전문대학 기관 평가 1·2주기 연속 인증 = 계명문화대는 교육부로부터 교육 품질의 우수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주관한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는 대구지역 전문대 최초로 1·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이어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계명문화대는 이를 기반으로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년~2021년)’에 선정됐으며 2021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년~2024년)’에도 선정되면서 총 6년간 미래형 인재육성에 매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계명문화대는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1·2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2017~2021년)’을 수행하게 됐으며 3·4차년도 연차평가와 종합평가에 해당하는 5차년도 평가에서 모두 평가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1·2단계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 육성사업(2022년~2027년)’에 선정돼 산학연협력 지속 기반 마련과 신산업·신기술 분야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유·협업 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역량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 지원 = 계명문화대는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9년 전문대로는 전국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파란사다리사업에 선정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4년제 일반대와 전문대를 통틀어 최대 규모(파견인원 90명)로 선정됨으로써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또한 ‘K-Move스쿨 사업’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선정됐으며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30명이라는 최대 인원이 선정됐다. 이외에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한국 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직업인 양성에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맞춤형 취‧창업 지원…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 계명문화대는 취·창업지원을 위한 다수의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취업 대란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해외 글로벌기업에 취업하는 등 본인이 원하는 진로와 취업 목표를 이루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취업절벽 시대에 코로나19가 더해져 유례없는 취업 대란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의 취업목표에 따른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우수 취업자들의 취업 성공사례 분석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한 AI(인공지능) 심사와 화상 면접 교육을 확대·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취업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여기에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도 선정됐다. 다수의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과 4명의 취업컨설턴트를 보강해 맞춤형 취업상담과 취업알선을 해나갈 방침이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창업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학 내에 창업지원센터를 두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수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교과목을 확대해나가면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두고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등 정부·지자체에서 주관하는 다수의 창업지원 사업 선정으로 마련된 키움식당과 공유주방 그리고 공유미용실과 같은 체험 점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권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정부가 인정한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 = 계명문화대는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2017년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19년에 또 다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유일하게 5회 수상하는 쾌거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 교육기관이 됐다.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2021년에 학생 1인당 약 442만 원에 해당하는 208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 특화교육 등과 함께 인성, 교양, 자격증 취득,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매년 총교육비 환원율이 200% 이상을 달성,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의 2배에 가까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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