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와 연세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2018년도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주관광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치위생과와 연세대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가 제주관광대에서 치과 진료봉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관광대 치위생과와 연세대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는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봉사활동이다.

두 대학 학생들은 레진 수복, 단순 발치, 진단용 방사선사진 촬영, 구강검진, 틀니 상담 등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제주관광대 치기공과의 협조로 어르신 틀니 수리도 진행하며 모든 방문객에게 치약 등 구강용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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