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능 난이도 점검 기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9일 전국 2092개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47만 7000여 명의 수험생이 지원한 이번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수능의 출제 영역과 문항 수가 동일해 난이도 점검의 척도가 된다.

지난해에 이어 문·이과 통합체제로 치러지는 모의평가의 성적통지는 7월 6일. 서울 노원구 대진여고에서 1교시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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