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권, 전라권, 서울에서 잇달아 진행

한국외대 전경(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전경(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입학처는 다음달 2일 경상권(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을 시작으로 ‘2023학년도 HUFS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부 설명회와 2부 1 대 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설명회는 100분 동안 한국외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사항과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결과를 안내한다. 2부에는 1대 1 개별 상담(1인당 15분)을 통해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는 1부 설명회는 100명, 2부 개별 상담의 경우 최대 6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한국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1부 설명회와 2부 1대 1 상담 중 참가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개별 신청하면 된다. 1부, 2부 모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프로그램별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한국외대는 경상권 부산을 필두로 전라권(광주) 7월 28일, 수도권(서울) 8월 6일 ‘2023학년도 HUFS 지원전략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전라권은 다음달 11일부터, 수도권은 다음달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부산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별 선착순 신청 인원은 설명회 100명, 상담 60명이다.

정석오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한국외대는 전형의 절차·구조를 간소화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되 다양한 수험생이 개별적인 역량과 특성에 맞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전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다양한 영역의 강점을 가진 학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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