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중심의 AI 적용 시대, 빠르고 강력한 AI DX 방법 및 사례 공유
지속적인 웨비나 진행 통해 논코딩 AI 실무 교육 중요성 전달 예정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 알고리즘랩스(대표 손진호)가 오는 28일 ‘DX(디지털 전환) 혁신: AI(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140분간 열린다. 알고리즘랩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AI 인재 육성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웨비나 세션 1은 LG경제연구원 리서치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대기업 경영 자문 및 다수 벤처캐피털 투자·운영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병주 소장이 진행한다. ‘인공지능 인재에게 비즈니스를 가르치는 게 빠를까? 사업담당자에게 인공지능을 가르치는 게 빠를까?’라는 주제로 AI 인재 육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가 ‘현업 담당자를 AI 매니저로 육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전한다. 국내 70여 개 기업, 1만 명 이상의 실무 담당자를 직접 교육하며 AI를 현업에 적용 중인 손진호 대표가 논코딩 AI 실무 교육 방법 및 생생한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션 3에서는 현 LG경영연구원 자문인 김범열 박사가 ‘HR 분야 실무자를 통한 AI 적용사례와 의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어서 연사와 웨비나 참가자들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됐다.

손진호 알고리즘랩스 대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코딩 없이 AI 실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기업 내부 담당자를 AI 전문가로 육성할 수 있다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싶다”라며 “향후 꾸준한 웨비나 진행을 통해 실무자에서 시작하는 논코딩 AI 교육의 가치를 전하고, AI 인재 육성 시스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고리즘랩스는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핵심기술 ‘AI 옵티마이저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전 산업 영역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2년 산업 맞춤형 AI 인력양성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AI 전문 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기관으로도 인정받으며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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