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KLPGA 우승자 등 전문 교수진과 우수 커리큘럼으로 30주 강의

가천대가 지난 4월 개최한 골프최고위과정 1기생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대학교 무한대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가 지난 4월 개최한 골프최고위과정 1기생 입학식에서 교육생들이 대학교 무한대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가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평생교육원은 골프 최고위과정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전했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지원 가능하다.

골프 최고위과정은 지난 4월 첫 신설됐으며 이번 2기 골프 최고위과정은 오는 9월 1학기, 3월 2학기 1년 총 3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학기는 장타비결, 정교한 아이언샷, 숏게임 등 기본에 충실한 골프 스윙 레슨을 기본으로 경기 룰 등 완벽한 골프 라운드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전 위주의 골프 이론 과 실기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학기는 1학기 수업을 바탕으로 국내외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면서 코스 매니지 먼트와 골프 코스 평가 기준 등 을 배우게 된다.

골프 최고위과정은 김순영(가천대 체육학부 학부장, KLPGA 정회원 , SBS골프 해설위원) 교수가 총괄을 맡고 △임진한( KPGA 및 JPGA 통산 11승 SBS골프 방송인) △홍진주(KLPGA정회원/ KLPGA & LPGA 통산 3승) △허윤경 (KLPGA정회원, KLPGA 통산 3승) △곽유현(86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오픈 등 통산 5승) △허석호(KPGA 및 JPGA 통산 10승) △송경서 (KPGA 정회원 / JTBC 해설위원) △최진하(KLPGA 경기위원장) △송호 (골프 코스 설계 전문가) △미국 PGA 보드 멤버 탐손(Tom Son) 등 골프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김순영 가천골프최고위과정 총괄교수와 곽재원 주임교수는 “골프 최고위과정은 교육생들이 골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수진과 우수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위과정은 교육생들이 골프 전문성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적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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