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원격대학원 발전 위한 방안·제도 개선 논의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산하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가  ‘2022년도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2022년 워크숍’을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산하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가 ‘2022년도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2022년 워크숍’을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이원지 기자] 전국 21개 사이버대학교 운영 협의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산하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회장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부산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2022년도 사이버대학 대학원장협의회 2022년 워크숍’을 8일부터 9일까지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이버대학원장 협의회장 윤병국 교수 등 전국 9개 원격대학원장들이 참석했다. 교육부 이러닝과 안상훈 과장, 황현정 사무관, 제유진 사무관을 비롯해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 소속 김영철 사무국장‧구성원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서순식 춘천교대 교수가 ‘원격대학원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고 황현정 교육부 사무관의 ‘사이버대학원 제도 개선·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10년 사이버대학원 개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견실하게 역량을 발휘해 성장하고 있는 사이버대학 대학원들이 서로 상생하고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윤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수요에 부응한 고등전문가 양성, 엄격한 질관리 유지, 특수대학원 박사 진학 실적 성취 등을 되짚어 보며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이버대학원의 위상을 정립했다”며 “앞으로 원격대학원 교수‧재학생들의 염원인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개설을 위해 원대협‧교육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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