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가 디저트제과제빵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빵공예’ 하계방학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가 디저트제과제빵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빵공예’ 하계방학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정화예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디저트제과제빵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빵공예’ 하계방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22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베이커리 페어에 참가할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됐으며, 가장 기본적인 인물표현을 비롯해 꽃, 울타리, 기와집, 동물, 나무 등을 주제로 정해 제품을 구성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방학 중 대회 준비와 연습이 막막했는데 특강을 통해 교수님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학기 중보다 선후배, 교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하계방학 특강을 지도한 이재동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학과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라며 “방학 중 학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에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세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축돼 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해 셰프의 직접 지도 아래 1인 1품목 실습을 진행,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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