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 여름진료(사진제공=제주관광대)
                                                                         2022년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 여름진료(사진제공=제주관광대)

[한국대학신문 이장환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회장 부병관)’와 지난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주도내 중증 장애를 가진 분들이 포함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치과 진료봉사활동했다. 

제주관광대 치위생과와 연세대 치과대학 진료봉사단체 ‘해우회’는 2012년부터 2년마다 공동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 진료봉사는 2018년 이후 4년간의 공백기 후 재개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

봉사 진료 기간 동안 레진 충치 치료, 발치, 스케일링, 불소 도포 및 구강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총 114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고 437건의 치과 진료가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의 후원으로 치약과 칫솔, 구강위생용품과 핸드크림을 모든 환자에게 증정품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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