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무더운 열대야, 캠퍼스가 아름다운 선율로 물들었다. 충북대학교(총장직무대리 정의배) 학생들이 4일 정문 앞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모여 공연을 즐겼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방학임에도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에게 무더운 여름을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을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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