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전경. (사진= 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 전경. (사진= 가톨릭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본격적인 수시 지원 준비를 앞둔 수험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학사정관과 수험생이 1대1로 입시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1:1 온라인 맞춤형 입시상담’은 2023학년도 가톨릭대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예정인 수험생을 대상(의예과, 신학과 지원자 제외)으로 준비됐다. 22일부터 나흘 간 1인당 15분 이내의 전화상담으로 진행된다.

입학사정관은 상담을 통해 △2023학년도 수시전형 안내 △전년도 입시결과 등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전형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입시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대입공정성을 위해 학생부 검토와 자기소개서 첨삭은 이뤄지지 않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28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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