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이화여대 배꽃나눔실천단 38명의 재학생이 지난달 3박 4일간 충북 괴산군에 머물며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지역 여중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를 비롯해 어르신 증명사진·가족사진 촬영, 마을 로고·지역 슬로건 디자인 재능 나눔, 벽화 그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화여대는 올 1월 충북대, 충북도립대, 괴산군, 충북연구원과 ‘고사리 수련관 활용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달 11일 ‘고사리 수련관 활용 대학혁신 공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출범식’을 열고 본격 지역혁신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