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대학 참여하는 진로진학박람회도 열어

단국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우지수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김수복)가 수시전형을 앞두고 20일 죽전캠퍼스에서 진로특강과 전공체험, 대학별 진로진학박람회 등을 진행한다.

고교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상경계열(신은종 입학처장)·SW계열(서응교 빅데이터정보원장)의 전공특성과 졸업 후 진로 등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면접평가 정보를 소개한다.

강의·실습이 가미된 전공체험도 진행된다. 전자전기·건축·컴퓨터·모바일시스템·법·상담 등 10개 전공의 교육과정과 학과활동, 진로분야를 소개하고 건축모형만들기(건축학)·텔레게임과 대인관계 프로파일 체험(상담)·영상콘텐츠제작(미디어커뮤니케이션)·C프로그래밍 게임제작(모바일시스템) 등 전공별 특색있는 실습과 재미난 강의가 진행된다.

단국대는 수도권 고교 교사 50명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 제고와 이해도 증진을 위해 교사가 직접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재평가하는 모의평가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체육관에서는 39개 대학이 참여하는 진로진학박람회도 열려 대학별 부스에서 1대1 진학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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