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사회공헌센터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탈북학생 초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23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탈북가정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하는데 돕고자 마련됐다.

부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15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근육주사, 심폐소생술 체험 △치위생과 치아미인프로젝트 체험 △안경광학과 시력측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처음으로 대학을 방문했데 직접 와서 보니 대학건물이 고고 신기한 것이 많다. 심폐소생술 체험과 치과 체험, 눈 검사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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