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가 2023학년도 신입생 1443명을 모집하며 수시 1차에서는 956명(66.3%), 수시 2차에서는 338명(23.4%), 정시에서는 149명(10.3%) 비율로 선발한다.

전체 모집단위는 총 29개 학과로 이뤄졌으며 2023학년도에는 반려동물과가 신설된다. 또한 성인들에게도 유망학과의 입학 기회를 주기 위해 성인학습자 전담과정이 개설됐다.

개설된 학과로는 펫케어과, 메디컬허브치유과, 부동산서비스과, 보육과이며 지원 자격은 남·녀 만21세 이상으로 산업체 재직경험이 있는 성인대상으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제출 가능자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 전담과정 입학하는 모든 학생에게 학비 30%를 선 감면하고 2023학년도 수시 및 정시 최초합격자(정원내)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이 선 감면된다.

지난해와 전형 방법이 변경된 학과는 실용음악과로 수시 1차 일반전형에서 실기80%, 학생부20%로 전형이 변경됐다. 그외 전형 안내는 수원여대 입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여대는 전국 여대 취업률 5년 연속 1위(2017~2021 대학알리미 졸업생2000명이상)에 빛나는 취업에 강한 여대이다.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