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교무처장

박경호 교무처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숭의여자대학교(총장 박성희)는 서울의 중심인 명동에 위치해 있는 ‘최초의 여성전문대학’으로 120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23학년도 정원내 입학정원 1375명 가운데 94.3%인 1297명을 수시로 모집한다. 수시 1차에는 892명(64.8%), 수시 2차에는 405명(29.5%), 정시에서는 78명(5.7%)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수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사항은 보건행정과(3년제), 연기예술과(3년제), 실용음악과(2년제)가 신설됐다는 점이다. 보건행정과(3년제)의 경우는 일반전형(학생부 위주)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연기예술과(3년제) 및 실용음악과(2년제)는 일반전형(실기 위주)으로 학생부 20%, 실기 80%로 선발한다.

다음으로 학생부 반영방법은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5개학기) 중 우수 2개 학기를 반영하며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수시에서 연기예술과 및 실용음악과를 제외한 그 외 15개 학과는 모두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비서인재과는 비서사무행정과로 학과명칭이 변경됐으며 IT비즈니스과는 IT소프트웨어공학과로 학과명칭 및 계열(인문사회→공학)이 변경됐다.

숭의여대는 학과의 특성에 맞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원자격과 성적 반영방법, 실기고사 등 입시와 관련된 사항은 숭의여대 입학 홈페이지와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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