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
자기주도적 학습 위해 교육혁신원 설립
성인학습자 수요 충족 위해 주야간 신입생 대폭 모집

계명문화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60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다져진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9만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우리나라 직업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다.

■ 우수한 교육 품질과 글로벌 교육역량을 갖춘 계명문화대 = 교육부로부터 교육 품질의 우수성도 높이 평가받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주관 ‘전문대학 기관 평가 인증’에서 대구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1, 2주기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교육부 주관 대학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2018년 ‘자율개선대학’에 이어 2021년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19년~2021년)과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022년~2024년) 등 총 6년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계명문화대는 체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LINC+ 육성사업(2017~2021년)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3.0) 육성사업(2022년~2027년)에도 선정됐다.

또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도록 올해 신설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2022년~2024년)에도 선정됐다. 올해 전문대학 3대 국고지원사업이라 할 수 있는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전문대학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 △파란사다리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고등교육분야 민관협력사업 또한 2019년에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2024년까지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스쿨 운영기관에도 8년 연속 선정됐고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뽑힌 바 있다.

계명문화대는 올해 하계방학을 맞아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1인당 최대 1140만 원(평균 약 600만 원)까지 지원해 7개국(미국·영국·캐나다·호주·일본·말레이시아·필리핀)에 총 203명의 학생들을 파견하는 등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최다 인원을 해외로 파견했다.

2022학년도 계명문화대 해외파견 통합발대식

■ 잘 배우고 잘 가르치는 대학 입증 및 우수한 취‧창업 성과 창출 = 계명문화대는 2019년 자기주도학습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교육혁신원을 설립했다. 교육혁신원은 대학 책무인 학생 교육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2020년 12월 ‘2020년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로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우수 취업자들의 취업 성공사례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심사, 화상 면접 교육을 확대·운영하고 취업지원관을 통한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처 알선으로 학생들이 공무원 및 공공기관, 대기업, 해외 글로벌기업에 취업하는 등 취업 대란 속에서도 우수한 취업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계명문화대는 2019년 1월 고용노동부로부터 대구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일자리 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2022년~2027년)에 선정돼 연간 3억 원씩 최장 6년간 총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재학생·졸업생과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계명문화대는 취‧창업지원센터를 두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창업특강, 창업챌린지,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취‧창업데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교과목을 확대했다. 또 키움식당, 공유주방 및 공유미용실과 같은 체험 점포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전 창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 = 계명문화대는 학생 교육과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1년에 학생 1인당 연간 약 456만 원씩 총 208억 원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등 8년 연속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다. 총교육비 환원율 200% 이상을 달성, 학생들이 납부한 등록금의 2배에 가까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의 사회환원, 나눔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계명문화대는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2019년에 또 다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도전정신과 탐구정신,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체험연수를 2000년부터 시행, 소요경비 전액을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다. 레포츠종목, 극기종목, 인성교육 및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행사에 현재까지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사랑나누기와 재능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자 주기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면서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학 구성원 모두가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성인학습자 위한 학업의 문 활짝 열려

계명문화대는 2023학년도 모집정원 총 2106명 중 이번 수시1차에서 39개 모집단위에 182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626명, 특성화고전형 415명, 비교과전형 483명, 성인학습자전형 299명, 체육특기자전형 4명 등이다.

계명문화대는 산업체와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춰 △해외서비스경영과 △국제협력선교과 △제과제빵과 △반려동물보건과 △펫토탈케어과 △디지털융합과 △의료기기과 △태권도시범공연과 △웹툰과 △디자인학부 타투디자인전공을 신설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배워 전직 및 재취업, 창업 등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들(만 25세 이상)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의 수업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장학혜택을 제공하고자 성인학습자를 별도로 모집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부)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복수지원을 가능하게 해 지원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늘려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3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입학학기 수업료 100%를 감면하며 성인학습자(만25세 이상), 만학도 입학학기 100%와 직전학기 성적 2.6이상인 경우 잔여학기 50~100%를 추가 감면한다.

또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해 기계과, 의료기기과, 유아교육과,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커피문화경영전공, 제과제빵과는 잔여학기 수업료를 추가 감면하며 디지털융합과는 2022년 지역혁신(RIS) 사업 선정에 따라 5년간 20억 원을 지원받아 학과 프로그램 참여 시 장학금과 별도로 1년간 학습장려금 최소 360만 원을 지급한다.

예춘정 입학처장은 “60년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신입생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까지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계명문화대와 함께 꿈을 키워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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