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 37.71대1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17일 오후 6시 마감한 2023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9.9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총 1869명 모집에 1만 8536명이 지원했다.

서울캠퍼스 912명 모집에 1만 57명이 지원해 11.03대1, 천안캠퍼스 957명 모집에 8479명이 지원해 8.86대1을 나타냈다.

전형 별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외식의류학부 의류학전공’이 14.29대1의 경쟁률로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했다.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에서는 ‘SW 융합학부 애니메이션전공’이 7명 모집에 264명이 지원해 37.7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와 비교해 지원 인원이 100여 명 늘었다.

또한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전공’은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2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1학년도 16.85대1, 2022학년도 17.8대1에 이어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매년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간호학과는 24.8대1로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실기실적(실기전형)에서는 예술학부 연극전공이 24.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 서류제출(해당자)은 13일부터 19일까지며, 1단계 합격자 발표(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는 11월 4일이다.

상명대 전경.
상명대 전경.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