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프트웨어전공’ 교육 공동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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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와 (주)가천헬스케어텍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가 ㈜가천헬스케어텍(대표이사 이범석)과 22일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신설된 의료소프트웨어전공 교육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전했다.

협약식은 인천재능대 김진형 총장, 이주미 산학협력처(단)장, 천상훈 AI정보통신과(의료소프트웨어전공)학과장, AI컴퓨터정보과 서연경 교수와 ㈜가천헬스케어텍 이범석 대표, 유상복 이사, 강원기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 정보시스템 전문기업인 ㈜가천헬스케어텍은 가천대 길병원의 Hospital Information System 개발 및 운영관리, Health Care 연구지원 등 수년간 축적된 의료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설립된 Health Care Information Service & Solution 전문기업이다.

인천재능대와 ㈜가천헬스케어텍은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정보교환 및 전문가 교류를 통한 기술개발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대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를 통한 전문 인력양성 등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재능대는 23학년도 신설되는 ‘의료소프트웨어전공’ 및 유관 학과 취업 및 현장실습,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진형 인천재능대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산학연계 협약을 통해 AI 특화교육을 받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가천헬스케어텍과 함께 현장교육을 익히고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대학은 관련 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대표는 “AI 특화교육을 마친 인천재능대 인재들이 우리 기업과 함께하길 기대하며, 지속해서 협력이 확대·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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