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커리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동대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커리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학 내 평봉필드(대운동장)에서 학생의 진로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제3회 커리어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고용정책, 국민취업지원제도, K-Digital 트레이닝 등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생의 취업을 위해 제공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지역 협력대학인 경주 동국대WISE 캠퍼스와 위덕대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 네이버,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테라젠바이오 등 한동대 동문들이 진출한 국내 22개의 유수 기업을 초청해 동문 멘토링을 진행했다. 행사기간 동안 약 13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했으며(한동대 전체 학부생 약 3800명 대비 34.2% 수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도를 조기에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커리어 페스티벌 행사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대학 및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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