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학생들의 창업마인드를 확립시키고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4일부터 12월 2일까지 ‘다이나믹 티-스타트업(Dynamic T-Start Up)’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취창업정보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창업 워크숍 △드림창업 경진대회 △현장맞춤형 예비창업역량 강화교육 △성공창업 시제품 제작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마인드와 창업의식 고취를 목표로 한다.

‘다이나믹 티-스타트업(Dynamic T-Start Up)’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며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나간다. 대학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창업 경진대회에 참가 시 총 510만 원 상당의 포상 및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박지은 총장은 “아무런 준비과정 없이 학생들에게 무작정 창업을 독려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강사진과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