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가 졸업생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유아교육과는 최근 재학생들의 진로설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졸업생 특강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특강강사로는 전선주 졸업생이 나섰다. 전선주 씨는 2016년 거제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관내 사립유치원교사, 국공립 장애전담어린이집 교사를 거쳐 현재 공군제11전투비행단 부설 보라매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거제 관내뿐만 아니라 타지역까지 취업에 대해 넓게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유치원 및 국공립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을 경험한 선배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대 유아교육과는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취업동기 부여를 위해 매 월 1회 졸업생 및 현장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 학년 산업체와 연계한 심화교육실습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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