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 14일까지 공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가 제17회 인문주간을 맞아 인문 축제 프로그램 온라인 인문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 공모를 1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제17회 인문주간 행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을 주제로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인문 엽서전 ‘내 삶에 들어온 인문학 명구’는 원광대의 대표 인문주간 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4일 오후 6시까지 지역인문학센터 이메일 또는 혹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장원 1명(상금 20만 원), 차상 3명(상금 10만 원), 차하 6명(상금 5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강연호 HK+지역인문학센터장은 “온라인 인문엽서전에 참여함으로써 인문학 명구를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변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 이를 통해서 지친 일상을 환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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