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 여자축구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대학교(총장 이종원) 여자 축구부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최효원 감독이 이끄는 동원대 여자 축구부는 8일부터 12일까지 울산과학대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축구 여자대학부에 출전한다.

올해 창단한 동원대 여자 축구부는 올 7월에 열린 제21회 전국여자선수권대회에 4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4강 진입이 1차 목표다.

최효원 감독은 “전국체전에 맞춰 훈련을 진행했고 선수들 컨디션도 좋다”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넘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종원 총장은 6일 울산으로 출발하는 선수들에게 “대학과 경기도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만큼 자긍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치러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동원대 여자축구부는 8일 10시 울산과학대에서 전남 세한대와 8강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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