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전액대학지원 한 학기 유학프로그램을 재개, 46명의 재학생이 최근 미국과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7일 전했다.

한국관광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Kapiolani Community College),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으로 파견할 학생 각각 30명, 16명을 선발하고 사전에 어학캠프 등을 진행했다.

미국 하와이주립대학교 KCC에서는 호텔경영, 관광경영, 및 호텔조리의 공동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복수공동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은 서일본 중심도시인 오카야마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경영계열 대학원 진학률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재학생은 경영학 전공지식과 문화를 배워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한국관광대는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인재상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재학생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