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6명 모집에 1만 4557명 지원
연기 전공 75.4 대 1 최고 경쟁률, 실용음악전공 61.2 대 1

서울예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는 총 586명을 선발하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만 455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4.8 대 1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연기전공 61명 모집에 4598명이 지원해 75.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용음악전공도 60모집에 3719명이 지원해 61.2: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화전공은 41명 모집에 1274명이 지원해 31.1:1, 문예창작전공은 51명 모집에 1,.254명이 지원해 24.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예대는 이번 학생모집을 위해 8월부터 모집요강 발송 및 입시 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역 거점 고등학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대적인 대학입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온라인 입시홍보 강화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읽어주는 입시요강, 교수님과 동문선배가 들려주는 전공소개 영상을 통해 적극저인 입시홍보를 전개했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는 서울예대는 오랜 전통과 혁신을 통해 구축한 견고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명문 예술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전형 방법 간소화, 맞춤형 입시 홍보 등을 통해 올해를 비상과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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