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인영)가 대학 내외 전문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최근 대원대 창업보육센터 멘토링풀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멘토링풀은 분야별 대학교수, AI협동조합 대표이사등 8인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위하여 밀착 지도할 예정이다.

멘토위원들은 경영, 마케팅, 정보통신, 컴퓨터공학, ICT등 여러 방면으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해결할 예정이다. 운영상 필요한 법무, 세무, 특허와 관련된 전문가 또한 멘토 위원으로 위촉하여 멘토링풀의 크기를 키우고자 한다.

대원대 창업보육센터 멘토링풀에서 보육닥터, 창업특강, 원스톱기업애로해결 프로그램 등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영 대원대 창업보육센터장은 “매년 더 세부적인 분야들의 멘토 위원을 위촉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뿐만이 아니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까지 해결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멘토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신규창업자(7년 미만)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