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고래학술대회에서 김재홍 울산대 고래연구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고래학술대회에서 김재홍 울산대 고래연구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고래문화학회와 울산대학교 고래연구소가 14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고래연구센터에서 2022년 고래학술대회를 열어 고래와 관련된 생태ㆍ문화ㆍ역사ㆍ관광ㆍ축제ㆍ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연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고래학술대회는 고래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해 고래도시 울산을 문화관광도시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다.

학술대회에서는 △경주대 김재현 박사의 ‘고래 축제 중요도와 만족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최석관 박사의 ‘우리나라 상괭이 자원조사 현황’ △전 울산박물관장 이상목 박사의 ‘고래와 암각화’ △울산대 정의필 교수의 ‘교육용 고래 콘텐츠 개발’ 등 주제가 각각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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