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더불어민주당·서울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더불어민주당·서울 서대문을 지역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영호입니다. 

한국대학신문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인원 회장님과 홍준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및 기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34년 동안 한국대학신문은 대학교육을 대표하는 전문 언론사로서 학문과 지성, 대학이 갈 길을 꾸준히 제시하며 고등교육의 지향점을 제시해온 고마운 신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교육환경은 학령인구 급감, 사회환경 변화, 팬데믹까지 더해 전환점 모색이 앞당겨졌습니다. 정원 미달과 폐과가 가속화되며 대학 현장이 황폐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학의 미래는 곧 우리사회의 미래와 직결된다는 간절함으로 중첩된 문제 해소를 위해 통찰력과 혜안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국내 대학들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서 한국대학신문의 큰 역할과 활약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대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현 위기의 상황을 정확히 짚어내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사회의 변화와 발전에 한국대학신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리며 계속해서 한국대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는 등대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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