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옥천군 안내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옥천 지역의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대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직원과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해 마가목 수확 및 모종 옮겨심기 등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과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도립대는 4월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6월엔 복숭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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