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간 공유·협업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박영태 스마트건설교육원 이사장, 윤석준 한국융합전문기술인관리협회 부회장, 진주완 건양대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LINC3.0사업단은 (재)스마트건설교육원(국토교통부 법정교육관리기관), (사)한국융합전문기술인관리협회(고용노동부)와 함께 건설기술인에 대한 ‘스마트기술경력 상호 확인 및 진위인증 관리 시스템’ 구현을 위한 협약을 12일 서울 용산 스마트건설교육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기술경력 상호확인 및 진위인증 관리시스템’ 기반의 ‘스마트건설기사 및 기술사 자격증’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박영태 스마트건설교육원 이사장은 “건설 분야에서의 스마트기술은 이제 단순 도구가 아니라 실무역량을 포함하고 있는 고도화 기술로 탈바꿈되고 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이 업무와 깊이 융합되는 방향에서 경력관리와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건양대학교 LINC3.0사업단 기업지원실 진주완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는 비금융 데이터인 스마트 융합기술과 이력이 신용평가 지표가 될 수 있으며 개인 자산으로서 양적인 부분만 아닌 질적인 부분에서도 계량화되어 개인의 실질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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