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설계 상담, 중장년 창업상담, 교육, 일자리 활동 정보 등으로 구성

동행데이 행사에 참여한 한성대 산학협력단 부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산학협력단이 서울시 50플러스재단 북부캠퍼스가 마련한 ‘동행데이’에 참여해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 일자리 상담, 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했다고 18일 전했다.

12일부터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봉구청과 서울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북권 50플러스센터, 북부기술교육원 및 한성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성북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참여했다. 중장년 일자리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중장년을 위한 4개의 사업 채용 홍보관과 생애 설계 상담, 중장년 창업상담 등을 포함한 교육, 일자리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성북구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기술창업 △입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소개 등 상담과 함께 멘토링을 진행하여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를 도왔다.

‘동행데이’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임정현 씨는“기술창업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막막했다”며 “이번 동행데이를 통해 기술창업에 대한 이해와 준비하는데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성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장 신현덕 한성대 ICT디자인학부 교수는 “‘동행데이’는 서울 동북권역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창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중장년(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했다”며 “향후 서울시 50플러스 북부캠퍼스와 서울 동북권 중장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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