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유튜브 페이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김우주)는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백신 정보, 백신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백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Vaccine for the humanity(인류를 위한 백신)’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은 △1차시 백신의 원리, 면역반응 △2차시 백신의 역사, 공헌, 효과 △3차시 COVID-19 백신 △4차시 백신의 이상반응, 안전성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유튜브,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유튜브, 고려대 공개강의 사이트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발에는 백신혁신센터 소속 천병철 예방의학교실 교수, 김철우·김기순 미생물학교실 교수, 김우주·노지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최원석 고대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최영준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참여했다.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이 콘텐츠 제작 지원을 담당했으며 고려대 교수학습개발원 원격교육센터에서는 영상 개발 절차와 저작권 검토를 지원했다.

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중증입원 및 사망을 예방하는데 백신접종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접종을 기피하는 사례가 많다”며 “국민에게 올바른 백신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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