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 호텔식품제과제빵과가 ‘대한민국 제과명장배 제22회 전국학생 빵·과자 경연대회’에서 빵 부문 대상 수상과 함께 출전자 전원 수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15일 서울(한국제과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동원과기대는 빵 부문과 케이크 부문에 각 3명씩 출전했다. 빵 부문에서는 이성민 씨가 대상을, 김환성 씨가 금상, 최준혁 씨가 동상을 차지했다.

케이크 부문에서는 김은서 씨가 최우수상을, 공지연 씨와 김서현 씨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해 출전자 6명 전원이 수상했다. 종합우승을 한 대학에 주어지는 최우수 지도교수상은 정동윤 교수가 받았다.

손영우 총장은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실력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텔식품제과제빵과는 현장맞춤형 실무중심의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 교육과정과 함께 자격증 특강, 설탕 및 초콜릿 공예 특강, 커피 창업 특강 등의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면서 방과 후에는 전공동아리, 창업동아리, 튜터링, 대회심화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전략적 자기주도 학습활동을 함으로써 전공직무역량을 최대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