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학생 토크 경연대회 수상 후 기념촬영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간호학과는 학과 통일건강연구동아리 도이카(DOICA)의 2개 팀이 ‘제5회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 학생 토크 경연대회’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사단법인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이 주최하는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향한 청년학생 토크경연대회’는 건강한 통일,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하는 자리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경연대회에는 11개 팀이 참가, 8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동남보건대 간호학과 동아리 도이카는 △건강한 한반도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협력 방안(간호학과 김도희, 최유나)이 은상을 △남북한 보건의료체계 통합방법(간호학과 김아름, 마유진, 이수민)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김희숙 교수는 “그동안의 학술모임과 논의가 오늘의 성과를 가져온 것에 감사하고 매진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냈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간호보건계열 대학생들이 보건의료를 통한 남북관계 회복과 교류에 도전하도록 권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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