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채 교수가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임경채 호원대 미래자동자공학과 교수가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진행됐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00년에 첫 시작됐다.

올해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술혁신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2일차인 20일 진행된 ‘기술혁신 유공자 시상식’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기술혁신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임경채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기술개발과제를 2017년부터 현재까지 10건을 성공 또는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매출액 향상과 신규고용 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경채 교수는 “그동안 도와준 호원대 가족회사 회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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