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위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한서 브랜드혁신위원회 위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한서 브랜드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출범식을 13일 개최했다.

한서 브랜드혁신위원회는 대학이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허브 포트로서 실행해온 우수 사례들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한서 브랜드혁신위원회 위원장에는 정한석 한서국제항공대학 학장보가 추대됐으며 위원으로 김웅이 기획예산처장, 함주현 교무처장, 이강성 입학처장, 이창규 정보화지원실장, 안성만 지역협력센터장, 안승권 창업교육센터장, 오창근 항공산업공학과 교수, 마이클 웹(Michael Webb) 한서국제항공대 교수를 위촉했다.

출범식에서 정한석 한서 브랜드혁신위원장은 “브랜드혁신위원회의 책임감이 무척 중요하다”면서 “항공, 해양, 디자인 특성화 부문도 일반인들이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한서대가 3년 연속 미국 CES에서 혁신상을 총 12개 수상하고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학생창업유망팀 300에서 3년 연속 최다 참가 1위, 2022년 18팀으로 1위를 차지한 부분과 국내 대학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항공훈련기관 인가 획득(항공 조종사, 정비사, 관제사 교육원), 국내 최초 몽골항공청 항공교육기관 인가 획득 등 우수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브랜드 위상을 높여 가기로 했다.

정한석 한서 브랜드혁신위원장은 “항공특성화에서 국제적 항공교육인증기구인 AABI에 3개 후보 선정 등 국내 1위 대학을 넘어 해양, 디자인 부문의 우수 성과 등도 확실하게 알려서 한서대의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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