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초청해 ‘The UK and the Two Koreas’라는 주제로 ‘제58차 숭실평화통일포럼’을 25일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개최한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주북한 영국대사, 주중국 영국대사관 참사관, 영국 외무부 동남아시아과 차장, 영국 외무부 대북정책 선임 고문 등을 역임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한 주재 대사를 모두 역임한 한반도 전문가의 시선으로 남북한과 영국의 관계를 들여다보고자 마련됐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은 1989년 11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일을 기념해 △11월 8일 제59차 숭실평화통일포럼 윤봉한 동국대 교수의 ‘사이버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남북관계 전망’ △11월 9일 서울시립대와 공동으로 ‘Paper map과 Digita

l map으로 들여다본 평양의 변화’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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