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선문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 공동 주관

세무법인 한울 전병억 대표세무사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무법인 한울 전병억 대표세무사가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업보육센터는 상명대, 선문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28일 천안 동남구 백석문화센터 교육실 708호에서 ‘2022년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창업 초석 다지기 세무, 마케팅, 성과공유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세무 업무와 온라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남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무교육은 ‘체계적인 세무전략을 통한 중소기업 경영’, ‘스타트업 세제혜택 활용 방안’, ‘스타트업 연말정산 노하우’, ‘스타트업의 절세전략 수립 방안’ 등의 주제로 세무법인 한울의 전병억 대표세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뉴미디어 마케팅 전문가이자 ㈜브이에스엠그룹을 이끌고 있는 이기용 대표가 ‘업종별 인플루언서 섭외 및 관리팁, 활용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성과공유제 교육은 선문대 창업보육센터 최희선 과장이 ‘중소기업 및 근로자 간 성과공유제’, ‘성과공유 유형 및 지원정책’, ‘성과공유 유형 및 지원정책’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수 백석문화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성과공유제 교육은 중소기업과 근로자 간 성과공유제 소개 및 성과공유기업 정부 정책 우대혜택 등을 대내외로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교육 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중 ‘인플루언서 채널별 특징, 섭외 및 관리팁’ 등을 주제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심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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